카테고리 없음

식약처, ‘편의점 건강먹거리 코너’ 시범사업 실시

나는나(1) 2022. 9. 15. 09:15
728x90

식약처, 편의점 건강먹거리 코너 시범사업 실시

- 학교 주변 편의점에서 품질인증제품, 나트륨 저감제품 등 구분해서 표시 판매 -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□ 식품의약품안전처(처장 오유경)는 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 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* 편의점에서 구분‧표시해 판매하는 건강먹거리 코너 시범사업을 9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시합니다.

    * 시중에 유통되는 제품보다 나트륨 함량을 낮추거나 당류를 첨가하지 않은 식품 등

 ㅇ 이번 시범사업은 어린이의 비만율*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 어린이가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 식품을 쉽게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자는 편의점 업계와 식약처 간 공감대가 형성되어 마련됐습니다.

    * 어린이 비만율(6~18세, %) : (13) 10.0 → (18) 12.3 → (20) 15.9 

 ㅇ 진열‧판매 대상은 품질인증식품, 유통제품보다 나트륨 함량이 낮은 김밥‧도시락 당류를 첨가하지 않은 음료류, 과일‧샐러드 등 어린이의 건강을 지키고 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입니다.

 건강먹거리 코너는 학교 주변 등 어린이들이 자주 방문*하는 편의점 104개 매장** 참여해 운영되며, 참여 매장 입구에 운영 매장임을 알리는 고유마크 붙이고 식약처 누리집***, 네이버 지도 등에서 매장 위치 확인할 수 있습니다.

    * 청소년(1~3)이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는 식품으로 주1회 이상 식사를 대신하는 빈도 : 69.1%(2019년 제15차 청소년건강행태조사)

   ** 서울‧경기 등 104개 매장(CU 51, GS25 45, 세븐일레븐 5, 이마트24 3) 

  *** www.foodsafetykorea.go.kr>알림‧교육>교육홍보자료실>홍보자료>당나트륨

 한편 오유경 처장은 이번 시범 사업에 참여하는 CU서초그린점(서울 서초구 소재)을 방문해 건강먹거리 코너를 살펴보고, 현장의견을 청취했습니다.

 ㅇ 오유경 처장은 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어린이가 쉽게 접근할 수 있는 편의점의 역할이 중요하다 이번 시범사업이 성공적으로 정착되어 향후 더 많은 편의점과 다양한 식품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.

□ 식약처는 이번 시범사업이 편의점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선택‧구매하는데 도움이 되는지를 검토해 건강먹거리 코너의 운영을 확대하는 등 어린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식생활 환경 개선 사업 적극적으로 추진하겠습니다.

 

 

 

<붙임> 1. 건강먹거리 코너 참여매장 표지물